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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환(DX)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애자일소다 인공지능(AI) 플랫폼 결합

보험금 청구시 보험사기 자동 감지 및 이상징후 예측을 통해 선제적 리스크 대응

디지털전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노룰스(대표이사 김길곤)는 최근 의사결정 최적화 AI 전문기업인 애자일소다(대표이사 최대우)와 기술 협력을 통해 ABL생명보험에 ‘AI기술을 적용한 보험사기예측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보험사기방지시스템(InnoFDS)에 AI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함으로써 보험사기 발견 적중률을 보다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별도의 AI 모델링 자동학습 및 배포 프로세스 기능을 탑재해 보험금 지급 프로세스를 효율화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험금 청구시 분류되는 자동지급, 인심사, 조사, 보험사기 특별조사(SIU), 분배 단계의 정확성이 높혀 보험금 자동지급을 24시간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험금 청구시 보험사기 의심 건을 자동 감지해 사기성 보험청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보험청약 시점부터 AI시스템이 기존에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 손해율, 거절률 등을 예측, 점수화해 제공한다. 이 점수는 청약인수 심사시 리스크 판단 요소로 작용함으로써 보험 청약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보험사기 위험을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노룰스와 애자일소다는 지난 2021년부터 디지털전환 자동화 솔루션과 AI 플랫폼을 결합하는 공동 작업을 통해 ‘AI 기반 이상거래 및 사기 예측시스템’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두 회사는 그동안 보험∙은행∙카드 등 금융권 뿐만 아니라 유통∙서비스∙제조 등 전산업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Hybrid) 방식의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기존 디지털전환(DX) 기술을 한단계 진화시켰다.

이노룰스 김길곤 대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내 모럴해저드 문제, 컴플라이언스, 감사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험사기예측시스템의 특화된 모델 개발 뿐만 아니라 금융업 자금세탁방지 및 금융권 외 다양한 업종의 모델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