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연결 매출 149.9억원(전년比 36%↑)으로 역대 최대
▶ AX 매출 비중 2Q 15%로 확대…요율 산출 자동화 솔루션 '이노파스(InnoPAS)' 등 AX 매출 견인
▶ 20여 년 축적한 DX경험와 업무 전문성에 AI를 결합, 보험 AX 시장 선도 본격화
<2026-08-18>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 이노에이엑스(296640, 대표이사 장인수·심현섭)가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 149.9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6%, 영업이익은 38% 증가했으며, 2분기 매출은 79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회사는 이번 실적에서 AX 매출의 본격적인 확대를 가장 의미 있는 변화로 꼽았다. 이노에이엑스의 AX 매출은 요율 산출 자동화 솔루션 이노파스(InnoPAS)와 AX서비스 등 AI 기반 매출을 의미한다.
별도 기준 AX 매출은 2025년 연간 2.6억원에서 2026년 상반기 20.6억원으로 약 7배 성장했고, 전체 매출(연결기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분기 12%에서 2분기 15%로 빠르게 높아졌다. 회사는 이를 두고 "DX 전문 기업에서 AX 기업으로의 전환이 실적으로 입증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장의 배경에는 이노에이엑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다. 회사는 20여 년간 국내 보험 등 금융권 업무규칙 자동화(BRMS)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켜온 도메인 강자다. 특히 상품의 복잡한 구조와 규제, 방대한 약관∙인수지침 등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 위에 AI Agent, RAG(검색 증강 생성), OCR(지능형 문서인식) 등 AI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정확성이 요구되는 보험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업무 자동화를 구현했다.
대표 사례가 상반기 삼성생명에 성공적으로 오픈한 보험요율 효율화 시스템으로,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보험요율 산출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해 상품개발 리드타임을 크게 단축하는 결과를 보였다.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다. IFRS17 도입 이후 보험계약마진 관리와 비용 효율화 부담이 커지면서 보험사들의 AI 전환 경쟁이 영업, 언더라이팅, 보상, 상품개발 등 업무 전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초자동화 시장 역시 2035년 3,000억 달러 규모로의 성장이 전망되는 등 구조적 성장 국면에 있다.
이노에이엑스는 이미 카드사 75%, 보험사 72%에 이르는 채택률과 80%대 재구매율을 확보하고 있어, 기존 고객 기반의 AX 전환 수요를 그대로 신규 매출로 연결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노에이엑스는 하반기부터 AX 매출 성장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에는 용역 비중이 높은 AX 프로젝트 확대와 AI 전문인력 선제 충원으로 수익성이 일시 조정됐으나, AX 제품 개발과 조직 세팅이 마무리되는 하반기부터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보험을 발판으로 금융∙공공∙제조∙서비스 등 전 산업으로 AX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장인수 이노에이엑스 대표는 "이번 실적은 AX가 비전이 아니라 매출로 현실화되기 시작했다는 분명한 신호" 라며 "20여 년간 쌓은 DX 경험과 업무 전문성에 AI를 결합해, 대한민국 대표 AX 전문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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